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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사장(좌측 첫번째)과 최주범 교장(오른쪽 첫번째), 재학생들이 'EWP에너지1004 태양광쉼터 16호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26일 오후 2시 중남초등학교(울산 울주군 소재)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걸음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이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 앱)을 통해 걸음기부 목표인 1억 걸음을 달성하면서 중남초등학교에 5.8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을 통해 태양광 쉼터 구성과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휴식공간을 포함했으며, 차광효과가 뛰어나고 활용도가 높은 파고라 형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를 경험하는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복지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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