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콜로라도·매사추세츠·캘리포니아서 잇따라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매사추세츠주, 캘리포니아주에 잇따라 매장을 내며 미국 외식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콜로라도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덴버, 잉글우드 지역에 매장을 오픈한다. 매사추세츠주는 노스 퀸시, 캘리포니아주에선 월넛과 롤랜드 하이츠에 신규 매장의 문을 열었다. 이로써 BBQ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이나, 텍사스, 하와이 등 19개 주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해 9월 100여개였던 미국 내 매장 수는 150개로 늘었다. BBQ 측은 "제작 협찬을 한 한국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가 노출되면서 한국 치킨 문화가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2003년 처음 해외 진출에 나선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 500여개 매장을 냈다. 2025년까지 5만 개 점포 달성이 목표다.
[진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