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코리아, Go Green 캠페인으로 그린 컴프레셔 선봬

↑ 아트라스콥코의 그린 컴프레셔 `GA VSD` [사진 제공 = 아트라스콥코]

글로벌 컴프레셔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가 '고그린'(Go Gree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압축공기 시스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아트라스콥코는 캠페인을 통해 컴프레셔 소유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비롯해 탄소배출량까지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 효율성 극대화 △현재 사용패턴 분석 △고효율 기술 적용 △효율성 측정 및 유지 등 4단계로 나누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트라스콥코의 압축공기 시스템 전문가들이 연구해 '친환경 생산과 탄소 절감을 위한 10가지 방법'을 작성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아트라스콥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캠페인에서 그린 컴프레셔와 그린 드라이어 등도 선보인다. 그린 컴프레셔는 최대 50%까지 탄소배출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린 드라이어는 비가열 퍼지방식 드라이어 대비 최대 57%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린 컴프레셔란 인버터(VSD) 컴프레셔를 의미한다. 이 컴프레셔는 공정 상황에 맞게 가변 운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속형 모델 대비 탄소배출량과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