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전자가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한다. 휘센 타워(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듀얼(왼쪽에서 세 번째), 위너(오른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등 2022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사진 제공 = LG전자] |
LG전자는 27일 휘센 타워 디럭스, 휘센 타워 히트, 휘센 듀얼 히트 등 에어컨 신제품 2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초 2022년형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휘센 타워 디럭스와 히트는 휘센 타워 에어컨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소비자가 에어컨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는 물론 △리모콘이나 LG 씽큐앱의 버튼을 눌러 열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물로 세척하는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를 적용했다. 휘센 듀얼 히트는 열교환기 세척과 AI건조 기능을 탑재해 위생관리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신제품은 모두 차별화된 듀얼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휘센 타워 모델의 경우,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 참관 하에 실사용 기반 4시간 동안의 누적 소비전력량을 실험한 결과 쾌적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누적 소비전력량이 약 72% 줄었다.
LG전자는 휘센 타워부터 듀얼, 위너, 칸, 벽걸이 등 에어컨 전 제품군에 집 안 내부와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했다. 휘센 올 뉴 위너와 칸은 무광 색상을 적용한 제품도 추가했다.
투인원(2 in 1)
[정유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