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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티오르] |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는 직접 매입한 중고차만 판매하는 '유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중고차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중고차는 상품용 차량으로 누구나 운전이 가능한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상태다. 자동차관리법 상 도로를 운행할 수 없다.
티오르는 중고차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보험 가입료는 9900원이다.
또 이번 제휴로 티오르 애플리케이션 내 중고차 탭에는 유카가 보유한 직영 중고차 200여대 매물이 추가로 등록된다.
소비자는 원하는 차량의 정보를 확인한 뒤 일정 예약, 보험 간편 신청 등을 거쳐 시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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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를 통해 먼저 수원, 용인, 인천지점에서 보유한 200여대에 대한 시승 서비스가 제공된다. 추후 서비스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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