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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 원장, 김영석 신진엠텍 대표, 이종욱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왼쪽 두번째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에이테크놀로지] |
POPA는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새로운 협력업체 상생 프로그램이다. 협력업체의 안정적 협력 과제 수행을 위한 지원과 장기 공급 계약 프로그램으로 장비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신기술과 자사의 기술구현 설계 및 제조기술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안정적 매출처 확보뿐 아니라 생산비용 절감과 기술 로드맵에 따른 신기술 사전 대비, 기술 협업을 통한 역량 향상 같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장비는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관련 기업에 공급이 가능하고, 점차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LG그룹 생산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장비 국산화, 생산 신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업계 등에도 일부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LG전자 생산기술원 관계자는 "디에이테크놀로지가 협력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투자 정보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와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차별화된 기술지원으로 상생협
이종욱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회사가 오랜 시간 기술과 장비 경쟁력을 쌓아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꾸준한 신규장비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며 "LG전자 생산기술원과 지속적인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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