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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7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커지고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가 130mm, 너비는 48mm, 높이는 51mm 각각 증가했다. 앞뒤 축간 거리는 이전 세대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5mm 증가한 3125m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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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 7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모델 등 중에 골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7시리즈 최초 순수전기모델인 i7은 BMW 미래 플래그십 모델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 최대 625km 달릴 수 있다. BMW M의 노하우가 담긴 초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i7 M70 xDrive는 i7의 최상위 모델로, 600마력이 넘는 최고 출력과 100kg·m가 넘는 최대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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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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