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콘텐츠 공급했던 제이콘텐트리∙에이스토리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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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 사진 = 넷플릭스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줄었다는 소식에 20일 국내 콘텐츠 업체들의 주가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날보다 5.20% 내린 8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의 주가도 하락세입니다. 제이콘텐트리[036420]는 2.6% 내린 5만2천400원, 에이스토리[241840]는 2.57% 내린 3만3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들은 넷플릭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신규 가입자는 작년 동기 대비 20만 명 줄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결과입니다.
이런 결과에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25% 넘게 폭락하며 250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