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데이트 된 몰로코의 주간 예산 최적화(Weekly Budget Optimizer) 기능은 한 주 중 가장 성과가 좋은 요일과 시간을 고려해 광고비 지출을 최적화함으로써 퍼포먼스 마케터가 예산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몰로코 클라우드 DSP는 광고 효과가 좋은 요일과 시간대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머신러닝 엔진이 실시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광고 성과를 개선한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몰로코의 새로운 UI·UX 업데이트는 네 단계의 직관적이고 간단한 안내와 캠페인 목표, 입찰 방식, 예산 등에 대한 권장 설정을 통해 마케터가 최적화된 캠페인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 엔드카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동영상 광고를 업로드할 때,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가로와 세로 및 정방형 형식으로 영상 엔드카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영상 엔드카드 이미지를 직접 만들고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자동으로 생성된 엔드카드에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앱 타이틀, 앱 로고, 개발사 이름, 리뷰 및 별점 정보와 콜투액션(CTA, call to action)이 포함된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오리지널 게임즈(Original Games)의 마케팅 책임자인 안드레이 필라토프(Andrey Filatov)는 "몰로코의 주간 예산 최적화 기능 덕분에 안드로이드에서 집행하는 캠페인의 CPA(Cost Per Action)를 20% 줄이고 ROAS는 7.6% 늘릴 수 있었으며, iOS에서 집행하는 캠페인의 경우 CPA 12% 감소 및 ROAS 2% 증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몰로코의 글로벌 프로덕트 총괄 아누라그 아그라왈(Anurag Agrawal)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는 모바일 비즈니스가 보유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