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CJ웰케어가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 'BYO EX(바이오 엑스퍼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CJ 바이오 유산균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락토바실러스 복합물(HY7601+KY1032)'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이 원료는 국내 최초로 식물에서 유래한 다이어트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HY7601)'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KY1032)'을 1:1로 배합한 것이다.
'체지방 감소' 기능성 외에도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다이어트와 관련한 6가지 지표인 체중, 체질량지수, 피하지방면적, 총지방면적, 체지방률, 체지방량에서 모두 유의미한 감소세를 보였다.
또 100%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여주며, 보장 균수는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19년 7415억원에서 2020년 8285억원, 2021년 842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유산균 제품은 장 건강뿐만이 아니라 면역, 피부, 다이어트, 구강, 여성건강 등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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