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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트위터] |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 CEO의 첫 트윗 NFT를 구입한 말레이시아 블록체인 사업가 시나 에스타비 씨가 주관한 경매에서 해당 NFT 가격이 28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 경매는 이달 초 에스타비 씨가 매매 의사를 밝히면서 지난주 글로벌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에서 열렸다. 에스타비 씨는 목표 가격을 480만달러(약 58억7000만원)로 제시하고, 해당 NFT의 가격이 2500만달러(약 30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경매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어들면서 응찰 금액은 물론 건수도 보잘 것 없는 수준이 됐다. 마감일인 지난 13일까지 경매에 참가한 입찰은 총 7개로, 이 중 가장 높은 가격이 약 280달러였다.
NFT는 지난해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면서 연 거래액만 170억달러(약 20조8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NFT 회의론이 나오면서 거
에스타비 씨는 아직 경매 수락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오는 16일까지 입찰을 수락하지 않으면 경매는 무효가 된다.
앞서 에스타비 씨는 도시 CEO의 첫 트윗 NFT를 팔아 수익의 절반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거라고 밝힌 바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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