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쿠팡플레이' 초청으로 7월 한국 온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7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명문팀 '토트넘 홋스퍼 FC'를 초청해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주최한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이번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1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매치로 '팀 K리그' 대 '토트넘'의 경기를 연다. 경기는 오는 7월1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맞대결에 축구팬들의 눈길이 쏠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PL) 인기팀 토트넘 홋스퍼가 참가해 많은 국내 축구팬이 주목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홋스퍼는 방한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친선경기 2개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 외에도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손흥민 선수는 쿠팡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라며 "국내 팬들 앞에서 직접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고 방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부터 NFL(미국프로풋볼) 등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토트넘),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SK) 선수의 소속팀 경기를 생중계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쿠팡플레이는 또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5월 5일 K리그1의 10라운드부터 K리그 전 경기 생중계를 개시한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