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1.25%에서 1.5%로 0.25%p 오릅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0.25%p 추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총재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기 하강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4.1%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앞으로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도 있어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