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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헤라] |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5일부터 9개 브랜드 83개 품목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 계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자음생앰플'과 '윤조에센스 퍼펙팅(90㎖)'은 각각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오른다.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인 럭셔리 브랜드 헤라의 '블랙 쿠션'은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10% 인상된다. 남성 전용 라인 '옴므 블랙 퍼펙트 스킨·로션'은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9% 상향 조정된다.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5.1%, '오가니언스 워터·에멀젼'은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10% 가격을 올린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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