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트레져스클럽 맞손…NFT 협력 확대

IP자산 활용 NFT 비즈니스 영역 확대
트레져스클럽 세계관과 연동

↑ 사진 = MBN

MBN(매일방송)이 아트 콜렉터블 NFT 전문브랜드인 '트레져스클럽'(제이사이언스)과 NFT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MBN은 트레져스클럽 손잡고 자체 미디어 콘텐츠와 골프, 교육 등 다양한 IP자산을 활용해 NFT 관련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트레져스클럽은 NFT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첫 3D 메타버스 갤러리 전시인 트레져스M 등을 필두로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시키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 음악, 미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한 국내 첫 3D 메타버스 갤러리 전시인 트레져스M을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MBN 관계자는 "MBN IP를 비롯해 매일경제와 매경닷컴 등 매경미디어그룹 내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이용한 신개념 NFT를 발행해나갈 예정, 특히 골프와 교육 등 매경미디어그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산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트레져스클럽의 세계관과도 연동하는 등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은 향후 발행 예정인 NFT 관련 소유자들에게는 화이트리스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MBN은 트레져스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상반기 중 글로벌 최대 규모인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를 포함해 주요 거래소에 NFT를 론칭할 계획이며, 클레이튼 체인을 활용해 제작 및 발행됩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