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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삼락 웅진씽크빅 IT 개발실장(좌측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해 어린이들로부터 `Kids Judge Bett 2022` 트로피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웅진씽크빅] |
'BETT SHOW'는 매년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이번 'BETT SHOW 2022'에는 400개 이상의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들이 모여 교육 관련 혁신 제품을 전시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Kids Judge Bett'는 어린이 판정단이 박람회 각 부스에 전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에 투표해 결정하는 상이다. 웅진씽크빅은 BETT ARENA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어린이 판정단으로부터 직접 트로피를 받았다. 이번 'Kids Judge Bett' 수상은 'AR피디아'가 주사용자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생동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1500건 이상 제품 체험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CES 2022에서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BETT SHOW 2022에서도 수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향후 미국 ISTE,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판 박람회 등 주요 글로벌 에듀테크 박람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R피디아가 아이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에듀테크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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