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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롯데GRS] |
가격 인상 조정 품목은 커피류 21종, 티·음료 5종, 디저트류 17종 등 총 43종이다. 종별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4300원에서 4500원, 허니 레몬티는 4900원에서 5000원, 큐브 달콤 브레드는 53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약 2.5% 수준이다,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지속적인 국제 원두 가격 인상에도 불구 가맹점의 수익성 유지를 위해 가맹본부가 원두 원가 인상분에 대한 부담을 약 5개월간 자체 흡수 노력했다고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두 수입 원가 상승과 외부 경제적 변수 요인들의 증가로 인해 부득이하게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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