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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피트니스 예약 플랫폼 '라이픽' 베타 버전 출시. [사진 제공 = 라이픽] |
라이픽은 "'더 젊고 건강하게'라는 사명 아래 개인의 건강고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목표로 라이픽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픽은 숙박앱 '여기어때' 창업멤버들이 모여 설립된 팀이다.
라이픽은 소수 단일 업종만 대상으로 하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뷰티(헤어·바버·네일·에스테틱·왁싱·두피·태닝) △피트니스(헬스·PT·크로스핏·필라테스·요가·골프·발레) △메디(시술·성형) 등 16가지가 넘는 업종의 예약과 결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라이픽에 따르면, 현재 1만4000개가 넘는 제휴점을 확보했다.
또한 업주들의 라이픽 입점과 업체 홍보, 서비스 판매·예약, 고객 관리까지 지원하는 전사적고객관리(CRM) 솔루션 '라이픽 파
김홍균 라이픽 대표는 "앱 출시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뷰티·피트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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