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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새로 문을 여는 제주 새빌 `이핏`. [사진 제공 = 현대차그룹] |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최근 '현대차 아이오닉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5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를 작성한 로렌스 울리치는 현재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 드라이브'의 수석 자동차 담당 기자로 과거 뉴욕타임스에서도 자동차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이 기자는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음성인식 제어 등 아이오닉5에 탑재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그는 "아이오닉5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테슬라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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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 제공 = 현대차] |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10일 전면 운영을 중단한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 '이핏'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업 재개했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도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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