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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트리트 |
전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매장에서 식재료를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영업 준비를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블루스트리트의 전처리 서비스는 매장 레시피를 감안한 맞춤형 식자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회사 측은 "매장 업무량 감소, 요리 소요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전망"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인력 유출이 심각한 외식업계 주방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블루스트리트는 오는 6월 식자재 주문 앱을 오픈하여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개인사업자와 배달 전문점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차후 중앙 공급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처리 희망 메뉴가 있는 외식업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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