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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VX 기업 이미지 [사진 출처 = 카카오VX] |
보라의 거버넌스 카운슬은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 등 방향과 안건을 결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약 20개 협력사들이 참여 중이다.
카카오VX는 보라 기반 스포츠 디지털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축한다. 보라 생태계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 추진뿐 아니라, 스포츠 디지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을 한다.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골프업계 최초로 '스크린골프 NFT(대체불가토큰) 회원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스크린골프 서비스로 국내 골프 시장을 공략해왔던 카카오 VX는 명품 회원제 골프장의 스크린골프 회원권을 발행한다. 디지털 골프장에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힘을 보탠다.
보라 생태계를 접목한 '스마트홈트' 외에도 '러너(Runner, 달리는 사람)'를 위한 새로운 NF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운동을 통해 NFT를 소유하고 가상과 현실세계를 접목
카카오 VX 관계자는 "다양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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