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0.5%P 인상과 양적긴축 가속화를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질 경우 기준금리 50bp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낮은 금리를 고려할 때 상당수는 당장 기준금리를 올리는 방안도 선호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시기를 늦추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월 950억 달러, 우리 돈 115조 원 규모의 양적긴축도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적긴축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시중 통화량을 줄이려는 정책으로, 만기가 도래한 채권에 재투자를 하지 않고 시장에 방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