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앤바이오, 사업확장 속도..."기업인수와 대규모 투자유치"

"유아~장년층,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케어 제품 전략"
"공격적인 사업 확장 위해 다양한 인력 채용도 진행"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라이프앤바이오'가 기업 인수와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라이프앤바이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부터 장년층까지의 생애주기에 맞춘 토탈 건강 케어 제품을 포트폴리오 전략을 위해, 이유식 회사인 푸드케어와 여성의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인 로우티를 최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글로벌 금융 사모펀드인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라이프앤바이오는 공격적인 제품, 브랜드 전략을 펼치기 위해 디자인, 브랜드 기획,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의 인력을 채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이프앤바이오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피부 영양 건강기능식품인 파이토뉴트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위와 간 관련 건강 제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MZ세대를 위한 다이어트 및 운동 뉴트리션 브랜드, 헤어 브랜드, 멘탈 헬스 전문 브랜드 등 각 전문화된 브랜드도 론칭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