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9일까지 운영되는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다. 차별화된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팝업 매장은 1881년 미국 텍사스 주 씰리(Sealy) 마을에 세워진 씰리침대의 초창기 매트리스 공장을 모티브로 했다. 외관 역시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 있던 씰리 매트리스 공장을 그대로 재현해 독특한 감성을 살렸다. 내부는 우연히 목화 솜뭉치 위에서 잠을 잔 후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낀 후 세계 최초로 목화솜을 넣은 침대 매트리스를 개발한 씰리 창립자 다니엘 헤인즈(Daniel Haynes)의 스토리를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풀어내는데 중점을 뒀다.
팝업은 △쇼룸 △포토존 △체험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쇼룸은 국내 최고의 솜 아티스트 노동식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출됐다. 씰리의 창립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목화솜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포토존은 1881년 당시의 텍사스 씰리 마을의 풍경을 배경으로 씰리가 1906년 첫 선을 보인 '구름 위에서의 수면(Sleeping on a Cloud)' 슬로건을 주제로 하고 있다. 포근함과 편안함을 자아내는 구름과 목화의 조화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가장 편안한 수면을 제공하고자 하는 씰리의 노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준비됐다. 체험존에서는 씰리가 올해 초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니 목화 화분 또는 꽃다발을 증정한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