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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BGF리테일] |
6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일제히 조정한다.
CU는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제품 등 현재 점포에서 판매 중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6종 가격을 1000원 인하해 5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GS25는 레피젠 등 1개입 제품 3종의 가격을 60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린다. SD바이오센서 등 2개입 제품 3종은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2000원 인하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도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의 가격을 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제품 3종을, 미니스톱은 휴마시스 제품 1종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레피젠과 휴마시스, 웰스바이오, SD바이오센서 제품 4종을 모두 6000원에서 1000원 인하하기로 했다. 2개입 제품은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가격을 낮춘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13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6000원으로 지정하는 유통개선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제한하는 유통개선조치가 해제된다. 지난 2월보다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안정됐다는 당국의 판단에 따랐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는 오는 30일까지 유지된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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