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온라인클래스 수강생들에게 핸드메이드 작가 지원

↑ [사진 제공 = 백패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아이디어스 클래스 듣고 내 작품 판매하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작가들의 제품 판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백패커는 이달 15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통해 예비 아이디어스 작가 지원을 받는다. 지원자는 디지털드로잉, 비즈공예, 뜨개·코바늘 등 3개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카테고리의 온라인클래스를 듣고 45일간 챌린지 미션을 수행한다.
챌린지 미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31일 자정까지 지원 분야에서 3개 이상의 온라인클래스를 80% 이상 완강해야 된다. 이후 제작된 완성 작품을 사진으로 찍은 후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스는 미션에 성공한 수강생들에게 예비 작가 수료증을 발급하고 입점 심사를 면제해준다.
아이디어스는 이번 45일 챌린지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공예 분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현재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는 2만7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매월 약 3000명의 신청자 중 30%만 합격해 입점하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입점 작가들에게 건강보험, 무료교육, 무료 작품 사진 촬영 및 택배비 제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