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3주년 맞아 리브랜딩 실시

↑ [사진 제공 =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런드리고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인천, 김포, 용인 등 수도권 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매일 2500가구 이상의 세탁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런드리고는 이번에 '세탁 없는 세탁의 시작'을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으로 정의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새로 공개한 BI는 런드리고의 핵심 경쟁력을 화살표로 형상화했다. 세탁 후의 상쾌하고 깨끗한 무드를 표현하고자 녹색을 메인 색상으로 채택했다. 전용 서체를 직접 개발해 새로운 BI에 녹였다.
런드리고는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개편을 비롯해 새로운 BI를 유니폼, 배송차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캠페인을 집행할 방침이다.
런드리고는 리브랜딩을 기념해 4월 첫 주 세탁물 수거 요청 고객 전원에게 새로운 BI가 적용된 휴대폰 그립톡을 제공한다. 4월 한달간 친구를 초대하면 양쪽 모두에게 1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의식주컴퍼니는 내달 군포에 세 번째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를 개소할 예정이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