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브라이틀링이 내비타이머 컬렉션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내비타이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 = 브라이틀링] |
뉴 내비타이머 컬렉션은 더욱 다채로운 컬러와 현대적인 세련미 그리고 70년 히스토리를 모두 담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지 컨 브라이틀링 CEO는 "우리는 '아이콘'이라는 표현을 모든 컬렉션에 쉽게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비타이머는 브라이틀링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자 수집가의 수집 목록에 포함되는 역대 최고의 워치"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파일럿의 도구로 시작됐지만 이제 내비타이머와 함께 자신의 여행을 계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이 됐다"고 덧붙였다.
내비타이머 컬렉션 역사는 195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2년 윌리 브라이틀링은 조종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비행 계산이 가능하도록 회전 슬라이드 룰이 있는 손목용 크로노그래프를 개발했다. 브라이틀링이 선보인 크로노그래프는 모든 항공 애호가들에의 열망의 대상이 됐다.
![]() |
↑ 브라이틀링이 미국 NBA 최고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 아메리카 발레 극장의 수석 댄서 미스티 코플랜드, 열기구 조종사 베르트랑 피카르와 함께한 `내비타이머, 새로운 여정을 위해` 캠페인. [사진 제공 = 브라이틀링] |
2022년 새롭게 출시되는 내비타이머 컬렉션은 디자인부터 과거 오리지널 내비타이머 애호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12시 방향의 브라이틀링 날개 로고와 돔 형태의 크리스털 글래스 디자인을 부활시켜 과거 오리지널 내비타이머의 특징을 그대로 담았다.
컬렉션의 독특한 특징인 회전 슬라이드 룰과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그대로 유지해 내비타이머만의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41㎜, 43㎜, 46㎜ 등 다양한 사이즈와 아이스 블루, 그린, 코퍼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유니크한 다이얼 컬러가 추가돼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
브라이틀링은 내비타이머 컬렉션의 역사적인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NBA 최고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 아메리카 발레 극장의 수석 댄서 미스티 코플랜드, 열기구 조정사 베르트랑 피카르와 함께 '내비타이머, 새로운 여정을 위해' 캠페인도 공개했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