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고메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을 늘리며 시장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매콤한 맛의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탕수육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만들어진 '고메 사천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튀기고 오븐에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식 소스를 넣어 만들었다.
고메 탕수육 제품군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이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고메 깐풍기를 구매한 소비자 중 고메 탕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독보적 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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