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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호반문화재단] |
호반문화재단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복합예술공간인 '아트스페이스 호화'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1970년대 이후 반인상주의,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신형상주의, 단색화, 사진 조각 등 현대미술사에서 위대한 족적을 남긴 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Act. 1 The Glitter Path'(액트 1 더 글리터 패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참여 작가는 김창열, 이우환, 이강소, 전광영, 김보희 등 국내 작가와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안소니 카로(Anthony Caro),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조지 콘도(George Condo) 등 해외 작가들이 있다.
아트스페이스 호화 관계자는 "이번 개관전은 동서양과 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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