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지형 실사처럼 표현"…팅크웨어, 내비게이션 신제품 '아이나비 IAN-10' 출시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안드로이드 오토 셋탑박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IAN-1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나비 IAN-10'은 운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경로 안내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IAN-10'에는 팅크웨어의 클라우드 기반 통신형 지도 플랫폼인 '아이나비 3D MAP'이 탑재되고 차량 순정 LCD 모니터를 통해 전국 대부분의 건물과 지형이 실사에 가깝게 표현됐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 정보가 전달돼 운전자들은 전국 어디든지 현재 위치와 경로 파악을 신속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며 초행길이나 복잡한 갈림길에서도 제대로 된 방향을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전국 고속도로 및 지정된 경로에 있는 CCTV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교통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IAN-10'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아이나비 IAN-10'에는 안드로이드 9.0 OS가 적용돼 고객들은 스마트폰처럼 원하는 앱을 터치 한번으로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DMI 출력을 이용해 2열 모니터로 동시에 송출이 가능해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멜론 등 국내외 OTT와 뮤직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외장 GPS 모듈 기본 제공 △최신 버전 펌웨어 알림 △무선 업데이트 지원 등의 기능도 갖췄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IAN-10'은 정확한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도 가능하다"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효율적인 운행을 지원하고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