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업 중심으로 ‘협동로봇’ 도입 늘어나…방역·물류 로봇 등 활용 범위 확대
- 인재 육성 위해 기업과 공동으로 민간 로봇 자격제도 도입 추진 중
- 韓, 이스라엘과 국제공동 연구개발 기반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 기대해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cFS4jY1RyU4
■ 방송일시 :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박대일 산업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무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대일: 산업용 로봇은 물론 바리스타 로봇이나 음식점 서빙 로봇까지 일상 곳곳에서 로봇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 정아영: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 보다 편리하고 성능 좋은 로봇 개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죠. 오늘은 한국로봇산업협회 조영훈 전무이사와 함께 우리 로봇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조영훈: 안녕하세요.
◇ 박대일: 먼저 한국로봇산업협회 어떤 곳이고 또 핵심 업무는 어떤 건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6월에 설립된 사업자단체고요. 회원사의 사업을 지원하고 정부 R&D를 지원, 그리고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수요 창출을 하겠다고 하면 전시회를 지원하고 해외 IR도 지원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들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표준화도 같이 직업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업자단체이기 때문에 회원사의 권익 보호 관련되는 사업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관련해서 전시도 요즘에는 많은 분들께서 접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 조영훈: 마켓 플레이스 역할을 하는 게 로보월드라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올해 17번째 개최하고요. 전시회는 지금 킨텍스에서 매년 지금 개최하고 있는데요. 거의 5만 명 정도의 참관객을 모집하고요. 그리고 부스 규모도 거의 150개 업체들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전시회가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다 보니까 오프라인 전시회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해가지고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했거든요. 병행하면서 공동 구매 사업을 진행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기술 마켓 관련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관련되는 기술들. 그러니까 기업들이 만든 기술과 제품들을 원하는 분들한테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나라 로봇 산업에 새로운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로봇들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소개를 해 주신다면요?
◆ 조영훈: 로봇 산업은 크게 제조용 로봇하고 서비스용 로봇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제조용 로봇의 경우에는 공장 자동화를 주도하는 형태가 되는데요. 최근에는 인간과 협업하는 협동 로봇들이 만들어져있었고요. 그리고 서비스용 로봇은 가정에 들어가는 개인서비스 로봇하고 그다음에 전문서비스 로봇으로 나누어집니다. 개인서비스 로봇 관련돼서는 지금 가정에 들어가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교육 현장에 들어가는 로봇도 만들어지고 있고요. 그런데 전문 서비스 로봇 같은 경우에는 대기업이 주도하면서 지금 수술 로봇, 방역 로봇 그리고 물류 로봇들도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요즘 가장 주목받는 로봇의 종류랄까요. 그런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조영훈: 최근에는 조금 아이러니했던 것 같아요. 최저 임금이 높아지면서 식음료 쪽 업종에서 로봇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마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바리스타 로봇도 많이 보셨을 것 같고요.
◇ 정아영: 맞아요, 요즘에는 로봇 카페도 있어요.
◆ 조영훈: 치킨을 튀겨주는 로봇도 만들어지고 있고요. 아이스크림을 개조하는 로봇도 만들어진 형태로 협동 로봇이 활용되고 있고요. 또 다른 형태로는 방역 로봇이라든지 아니면 물류 로봇이라든지 이런 형태에서 로봇의 범위들이 더 많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박대일: 국내외 로봇 시장의 규모는 어떠하고 우리 로봇 산업은 세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 조영훈: 2020년 기준으로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지금 242억 달러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 대비 2.9% 정도 성장을 했고요. 6년간 보면 지금 9.3%의 성장을 했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경우에는 5조 4천억 원 정도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제조용 로봇 같은 경우가 2조 8천억 원 정도 차지하고 있고 그다음에 서비스 로봇이 8천억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재미난 게 있는 거죠. 어떤 거냐 하면 코로나 환경이 생기고 난 다음에 전 세계적으로 설비 투자가 줄었어요. 줄어들면서 제조용 로봇 분야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시장들은 협동 로봇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 중심으로 시장이 만들어져가고 있는 거고요. 한국의 경우에는 오히려 코로나 환경이 생기면서 방역이나 아니면 수술 로봇이라든지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이 만들어지면서 과거의 한 6천억 원 정도 하던 시장이 8천억 원으로 늘어나는 형태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들이 조금 더 고무적이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말씀을 듣고 보니 지금 산업 규모가 좀 커질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게 좀 아이러니하기는 합니다만 어떤 변화들이 생겼고 어떤 로봇들이 지금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 조영훈: 코로나 이전의 경우에는 리쇼어링이라고 해가지고 제조업들이 본국을 돌아오는 형태들이 많았고요. 그다음에 인공 지능 관련된 부분. 그리고 인더스트리 4.0, 그다음에 고령화 이런 이슈가 많았는데요. 코로나 이후에는 아무래도 원격 진료, 원격 교육 그다음에 비대면 결제로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좀 바뀌어가고 있었고요. 그 환경에 맞춰가지고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배달 로봇들도 우리나라에 굉장히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런형태가 조금 더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대일: 서비스용 로봇 시장 전망이 무궁무진할 텐데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아직은 이 분야에서 발전 속도나 규모가 작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영훈: 한국도 그렇고 로봇 선진국도 대부분 다 2000년도부터 시작해서 서비스 로봇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아이디어만 가지고 시작을 했죠. 한국도 당시에 지능로봇 육성 전략이라는 걸 가지고 해서 2005년만 해도 거의 60여 종의 시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시장을 만들어서 확보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뢰성과 가격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을 만드는 데는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면 좋았는데 얼리어답터라고 하는 로봇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그들의 만족도는 높았지만 일반인한테는 가지 않았던 거죠. 그러다 보니 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B2C로 가던 부분을 B2G로 정부나 공공기관으로 확대되면서 공공 수요 확대라는 이름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시장은 그러면서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대일: 그 숫자상으로 보면 국내 로봇 기업들의 99%가 중소기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들은 판로도 판로지만 일단 R&D 쪽에서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니까 좀 어렵지 않습니까? 협회 차원에서는 어떤 지원을 하고 계십니까?
◆ 조영훈: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외국의 중소기업이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IMF 이후에 제조용 로봇을 하고 있던 대기업에서 파생된 기업들이 대부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술 창업을 했다는 거죠. 물론 자본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큰 로봇을 만들거나 큰 마켓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기본적인 기반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요. 로봇 산업이 더 커지려면 빅마켓이 되고 세계 선점을 하려면 더 많이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나야 되는데요. 그런 부분에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나타났고요. 창의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아무래도 창업부터 시작했을 때 창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들도 만들어져 있고요. 그리고 그분들과 함께 이제 만들어진 시작품을 어디에다 낼 거냐를 할 때 시장 창출 보급 사업이라는 게 정부가 주도하고 있어요. 거기에 연결고리를 찾아드리고 있고요. 잘 만들어지면 해외 시장 판매, 아까 말씀하셨던 로봇월드라는 전시회에도 나오게 해가지고 많은 고객들과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그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저희 협회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그러니까 인재 육성이 결국에는 중요하다는 뜻이 되는 것 같은데 협회에서도 관련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십니까?
◆ 조영훈: 인재 양성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죠. 그러니까 배후의 기업들이 만들어지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러면 어떤 교수님이 어떤 대학에서 어떤 교육 과정을 통해 만드느냐가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수요 기관인 기업하고 공급 기관인 학교의 연결 고리를 찾는 실태 조사를 지금 계속하고 있어요. 수요 조사를 계속하는 과정에서 잘 풀어가고 있는데요. 인재 양성 관련되는 교재도 개발하는 부분이 학교에서 원하는 게 아니라 수요 기업이 원하는 형태의 교재를 개발하는 형태가 됐고요. 최근에는 변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민간 기업하고 공동으로 민간 로봇 자격제도를 신설해서 추진하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력이 어느 정도 확인된 사람들을 로봇 기업들이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대일: 한 달 반 정도 있으면 새 정부가 출범하지 않습니까? 지금 인수위 쪽에서 말씀하시는 걸로는 과학기술에 좀 더 방점을 두겠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새 정부에 어떤 점을 건의하고 싶으신가요?
◆ 조영훈: 미래를 생각해 봐서 좀 발전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세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컨트롤 타워를 어떻게 구축할 거냐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수요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을 어떻게 발굴할 것이냐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새로운 형태의 보편적 서비스를 어떻게 보급할 거냐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컨트롤 타워 관련되는 부분은 외국의 경우에는 성장 동력 산업 관련된 경우, 미국은 대통령이 직속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일본은 국무총리가 직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한국은 좀 컨트롤 타워를 높일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하나 들어서 컨트롤 타워를 조금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하나 있었고요. 수요 산업과의 융합 관련되는 부분은 일본의 부품을 어떻게 국산화할 거냐는 부분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수요 기업이었던 업체들이 사용하려면 수요 산업이 필요했거든요. 예를 들면 자동차 산업, 반도체 산업 그리고 디스플레이 산업인데요. 그쪽에 있는 로봇들은 여전히 외국산이 많습니다. 일본과 독일 쪽 관련되는 게 많다 보니까 그쪽에서부터 국산 로봇을 사용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부분인데요. 우리 로봇 청소기가 맨 처음에 가정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건 가정의 노동력 해소를 해 줄 수 있는 기기가 뭐냐고 했을 때 로봇 청소기라는 사회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인 거죠. 어쨌든 사업이 보편화되기 위해 저희들도 안내용 로봇들 만들도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만들었는데요. 그런 로봇들이 가능하려면 사회적으로 합의를 하는데요. 그건 새로운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면 더 많은 로봇들을 만들어내고 양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앞으로의 산업계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지요?
◆ 조영훈: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거죠. 만들어져서 앞서 데이터는 산업용 로봇, 제조용 로봇 관련되는 시장이 좀 줄었다고 하지만 근로자들이 사업 환경에서 근무하지 못하면서 거꾸로 제조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될 때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는 제조용 로봇이 도입이 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요. 그리고 또 새로운 형태의 시장 중에 하나가 요즘 식음료라고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프랜차이즈 쪽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훨씬 더 많이 만들어지면 우리가 주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했던 것만큼의 기능은 아니어도 인간이 원하는 기능을 어느 정도 해소할 부분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방역이라든지 물류 이런 부분들은 새로운 형태의 시장이 형성돼가지고 조만간 한국을 주도해서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기업이 참여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면 더많은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거죠.
◇ 박대일: 협회 차원에서는 로봇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 조영훈: 저희가 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아무래도 사업을 늘리기 위한 스타트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일단 전문위원회를 조정을 해가지고 확대 개편했고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경영을 지원하기도 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과거의 CTO 출신이나 CEO 출신들이 좀 있으시니까요. 스타트업이 5년 동안 매출이 5억도 안 되는 데가 많거든요. 그런 회사를 도와줄 수 있는 여건들도 저희 협회가 조금 더 틈새시장을 가지고 접근해 가겠다는 생각이 하나 들고요. 또 하나는 로봇 산업이 대외적 세계 시장의 진출을 아주 잘한 듯하면서 잘한 게 많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떠한 해외 진출 관련된 롤모델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하나 드는데요. 지금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국이 갖고 있는 실장 기술과 생산 기술을 연계해서 로봇 산업을 하나 부흥하고 싶어 하는 욕구들이 생겨났습니다. 조만간 그것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 만약에 성공된다면 유대인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도 만들어질 것이고 또 여러 가지 시장이 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정아영: 마지막으로 국내 우리나라 로봇 산업계의 발전을 응원하는 분들과 이 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당부 말씀이라든지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조영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하는 기업과 사회만이 미래를 기약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혁신은 사실은 실패를 기본으로 하죠. 그러니까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 그리고 또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그런 과정 속에서 먼저 나갔던 1세대 로봇 기업들, 그리고 쫓아가는 2세대 기업들, 그리고 그걸 보면서 나도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3세대 기업들이 같이 상생 협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우리나라 로봇 산업이 또 한 번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대일: 로봇 산업은 한국의 4차 산업 발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기술 개발 노력에 더해서 정부 차원의 인재 육성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정아영: 로봇은 단순하게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새로운 국가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로봇 강국으로 우뚝 서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