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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본업과 연결된 새로운 `ESG 2.0`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T] |
이날 유영상 사장은 "ESG 경영이 기업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경영 현안"이라며 "본업과 연계한 ESG 2.0 활동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총에서 공개된 SKT의 'ESG 2.0' 경영은 △그린 네트워크를 통한 친환경 성장 △ICT를 활용한 안전 사회 조성 △AI 서비스와 기술 적극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예컨대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를 활성화해 회의, 출장 등 탄소 발생을 유발하는 오프라인 활동의 대전환을 꾀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도 지속 성장시
아울러 SKT는 자사의 독보적 ICT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재난문자와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 고객을 일상의 산재한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활동을 지속 시행해 따뜻한 연결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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