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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팜텍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이 겨울철 못지않게 식물생장 조명이 필요한 시기"라며 "신제품 식물생장 LED 'UFO 30w 벌브'와 함께 기존의 인기품목인 볼램프(15w), PAR30을 더불어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물생장 LED 조명은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게 부족한 햇빛을 보완해줄 뿐 아니라 식물이 좋아하는 파장으로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사용방법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스탠드에 끼워만 주면 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식물생장 LED 제품은 빨간색과 파란색만을 띄고 있어 가정의 일상 생활 속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히포팜텍 제품은 3500K 색온도로 은은한 노란색을 띄고 있어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며 편안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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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식물생장 LED 조명은 하루 8시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택시 전기료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 출시하는 'UFO 30w'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전력량 대비 효율을 나타내며 1~5등급으로 구성된다.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일수록 전기요금이 저렴하다. 1등급은 5등급 대비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히포팜텍 관계자는 "식물생장용 조명브랜드 히포팜텍은 런칭 이후 4년여 동안 이른바 '식집사'라고 불리는 홈가드너에게는 호평을 받아왔다"며 "최근 홈가드닝에 진입한 2030세대까지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업하게 됐다"고 전했
히포라이트로 널리 알려진 LED 조명회사 디에스이는 1997년 설립된 이래 국내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7년 식물생장 LED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식물생장 LED 개발 및 생산의 전 공정을 갖추고 전문 브랜드 히포팜텍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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