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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현석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장과 김영문 사장이 '저탄소 에너지 복지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와 '저탄소 에너지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저탄소 에너지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는 저탄소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와 관리 등을 맡게 된다.
동서발전은 에너지전환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보하는 탄소배출권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 지원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문 사장은 "태양광설비 기부가 또다른 에너지 복지 실현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
한편, 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는 건물·시설의 에너지효율 진단과 에너지비용 저감 방안 도출 등을 수행하는 주택에너지진단사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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