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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 프로텍션 플랜이 아이폰SE3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 출처 = 올스테이트] |
24일 IT 전문매체 맥루머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 프로텍션 플랜'은 최근 아이폰SE 3세대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작인 2세대보다 뛰어나고 아이폰13와 비슷한 내구성을 가졌다고 밝혔다.
테스트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SE 3세대는 6피트(약 180cm) 높이에서 추락해 살아남았고, 동시에 진행한 아이폰13과 같은 가벼운 긁힘만 있었다. 또 옆면 낙하 테스트에서 알루미늄 프레임에 약간의 흠집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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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SE 3세대. [사진 제공 = 애플] |
또 올스테이트는 IP67 방수 등급을 확인하기 위해 30분 동안 아이폰SE3를 1m 수조에 담그는 테스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이폰SE3는 30분 간 물 속에서 문제없이 버틸 수 있었고, 물에서 꺼낸 직후에 약간의 소리가 들렸지만 1시간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물론 스마트폰 낙하 테스트 결과는 가변적이고 낙하에 따른 손상 정도는 낙하 높이, 떨어지는 각도, 바닥 표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로 기기를 떨어뜨릴 때와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설명했다.
맥루머스는 "아이폰SE 사용자는 떨어뜨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며
한편 애플은 오는 25일 아이폰SE 3세대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국내 출고나는 59만원부터다. 애플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24일 아이폰SE 3세대 사전예약을 받았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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