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회사 오리콤은 8,07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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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왼쪽)과 아들 박서원 씨(오른쪽). / 사진 = 연합뉴스 |
박용만 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일가가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한다는 소식에 24일 장 초반 두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5.98% 내린 11만 원에 거래 중입니다.
개장 직후 한때 10만6천5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반면 같은 시각 오리콤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65%까지 치솟은 8천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리콤은 박 전 회장의 아들 박서원 씨가 부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과 박서원 전 오리콤[010470]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034020] 등 삼부자는 보유 중인 두산 보유 지분 129만6천163주의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를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록딜은 오늘 장 개시 전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