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대용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오븐' 출시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기그릴, 토스트기의 기능과 장점을 한데 합친 신개념 올인원 조리기기를 선보인다.
㈜휴롬(대표 김재원)은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단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주방가전의 기능을 구현한 신제품 '대용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오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어프라이어오븐은 주방에 여러 조리기기를 구비할 필요 없이 제품 한 대만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활용도와 공간 효율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오븐/전기그릴(통삼겹, 치킨, 베이킹, 스테이크, 생선구이), 토스트, 식품건조, 가열, 해동, 보온 등 최적화된 12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가 다양한 요리를 보다 손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직관적인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조작으로 쉽고 간편한 요리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정밀한 온도 제어 기능으로 요리의 맛과 풍미를 끌어 올려 디테일한 맛의 차이를 구현한다. 내부는 상하부에서 '더블 히팅 시스템'을 구현해 최고 230도까지 최적의 맞춤 온도로 재료를 균일하게 익힐 수 있고, 저속·고속 열풍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바삭하거나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32L의 넉넉한 대용량 사이즈로 닭 1마리도 거뜬히 조리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의 재료를 한번에 고르게 익히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360도 회전 로티세리로 뒤집거나 섞을 필요 없이 구이 요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반면, 외관 사이즈는 일반 조리기기와 유사하여 주방 공간을 차지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 올스텐 소재를 적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내열성과 내식성이 강해 유해물질, 환경호르몬에 대한 위험, 벗겨짐 등의 걱정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넣고 빼기 쉬운 도어형 구조, 전면 강화유리창과 내부 조명을 설계해 조리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분리형 받침대로 청소와 세척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휴롬의 신제품 '에어프라이어오븐'은 23일부터 휴롬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오븐'은 홈쿡 트렌드와 맞물려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올인원 주방가전"이라며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한계를 넘어 보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