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을 만들 때 탄소 대신 수소를 쓰고 그린 콘크리트는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23일) 열리는 매일경제 창간 56주년 기념 제31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는 기후기술 강국을 향한 질주를 주제로 비전과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석탄이 아니라 수소환원방식을 이용한 제철 공정입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비행기는 오는 2024년 영국과 네덜란드를 오갑니다.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그린 콘크리트 생산 기술도 등장했습니다.
탄소 중립 시대를 대비한 기후대응기술, C-테크로 일컬어지는 기술입니다.
전문가들은 C-테크 분야에서는 기술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레온 패런트 / 그린 라이온 CEO
-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은 더 깨끗한 에너지원이 있을 때 가치가 있기 때문에, 빠른 혁신이 이뤄지길…."
C-테크 발전을 위한 다른 나라와의 교류는 필수입니다.
▶ 인터뷰 : 신경남 /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차장보
-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과 사업재원 마련에 노력할 경우, 여러 국외 탄소 배출 감축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고, 관련 산업의 국외 진출 기회도 확보하는…."
<국민보고대회 현장 영상>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매일경제 56주년 기념 제31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는 C-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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