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이 자체 로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로또사업을 개시한다.
호박덩쿨홀딩스는 오는 26일 캄보디아 로또사업 전반 사업권 계약을 바탕으로 제1회 'PAYCAM Lotto 639' 추첨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자체 로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정부 승인 로또 사업화를 이룬 최초의 쾌거다. 이번 로또 사업 계약 기간은 20년이다. 국내 기업 호박덩쿨홀딩스와 캄보디아 현지 기업 원림홀딩스는 로또 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동으로 출자한 WL PAYCAM(페이캄)을 캄보디아 현지에 설립했다.
법인 설립 1년만에 로또사업 기반 인프라 조성이 완료됐으며, 현재 약 200여개 가맹점을 모집했다. 호박덩쿨홀딩스 측은 올해 안으로 1
로또 추첨방송은 26일 캄보디아 TV9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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