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WISET, 여성 IT 인재를 위한 '커리어 멘토링 데이'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개최한 '커리어 멘토링 데이'에 총 150여명의 이공계 전공 여성대학(원)생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조 연설에서 '편견을 깨라'는 2022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주제로 이공계에 남아있는 편견에 맞선 마인드 함양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삶' 강연은 오성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 외 2명이 연사로 나서 여성 과학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한 통창을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 멘토링 세션은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참가자 6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했다.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공계 전공 학생 각자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1:1 코칭도 제공했다.
이지은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사회생활 첫 단추 끼우기를 앞둔 이공계 여성 인재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IT산업의 기술 인재 다양성 개선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