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필룩스, 스탠드 조명 등 물품 추가 기부
KH그룹 "강원도 향토 기업으로 거듭날 것"
최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마무리 지은 KH그룹이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억 5,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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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그룹은 강원도청을 방문해 3억 5,000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 지원 금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종진 KH그룹 IHQ 총괄사장. |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사장 배상윤)은 지난 17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억 7,500만 원의 성금과 1억 7,500만 원 상당의 KH필룩스 스탠드 조명 등 총 3억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부금은 KH그룹 임직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습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배상윤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고, 이 소식을 들은 지인들과 영광 향우회, 전남 법성포 상인들까지 참여해 화재 피해 이재민들을 향한 정성을 모아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 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빠른 건강 회복과 체력 회복에 보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그룹은 강원도 향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일 월정사를 찾아 강원도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2020년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코로나 극복 성금 1억 원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