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지진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원전의 안전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해수면과 해수온도 상승 등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안위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원안위는 이를 바탕으로 원전의 안전영향을 검토해 필요한 경우 설계기준 등을 변경하면서 원전 안전성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원안위는 또 기상청의 지진현장경보를 원자력 시설에 시범 적용하는데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