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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진 트루진스 대표(왼쪽)와 윤추황 에이에스엔 대표가 지난 14일 에이에스앤 본사에서 `애니맨`의 헬퍼들과 고객을 위한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에이에스엔] |
플라즈마(Plasma)란 액체·고체·기체의 3가지 기본 물질에 더해 제4의 친환경 물질로 불리는 이온화된 기체를 말한다. 우리가 아는 번개가 플라즈마의 일종이다. 옛말에 벼락을 맞은 나무 옆의 논은 풍년이 든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플라즈마로 인해 살균 효과가 커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학계에서는 청정지역이나 장수촌은 태양을 통한 그린 오존(0.03ppm이하)이 발생해 바이러스나 병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으로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태양에 의한 그린 오존의 살균기능이 떨어진 곳은 다양한 바이러스가 창궐한다고 보고 있다.
트루진스의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는 조광섭 광운대 전자 바이오 물리학과 교수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조광섭 교수는 "플라즈마는 코로나19와 독감 감염 방지, 항생제 내성 수퍼박테리아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며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을 통해 빠른 냄새제거 탈취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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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와 일반 소독기능제품의 차이점 [사진 제공 = 트루진스] |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는 현재 트루진스가 유통하고 있다. 에이에스엔의 애니맨에게는 이달 중부터 판매한다.
애니맨(Anyman)은 도움이 필요한 고객과 도움을 제공하는 헬퍼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심부름 등 원하는 요청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고, 헬퍼는 본인이 희
문수진 트루진스 대표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더 나은 삶의 기본은 건강한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이라며 "코로나19를 넘어 다양한 바이러스와 유해 환경에서 벗어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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