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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 테라스에 들어선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 모습. [사진 제공 = 시몬스]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PUBLICMARKET)'과 손잡고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의 로컬 레스토랑 '비스트로 퍼블릭(Bistro public)'에서 시작된 퍼블릭마켓은 충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들을 앞세워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전 본점과 대전 탄방점, 광주점, 이천 시몬스테라스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있다.
이번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몬스는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시몬스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바질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 메뉴는 서산 마늘, 가평 잣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바질 페스토를 사용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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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 테라스에 들어선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 모습. [사진 제공 = 시몬스] |
소믈리에 출신 대표가 직접 선택한 와인은 물론 올리브 오일, 버터, 치즈, 파스타 소스, 꿀 등 이국적인 식료품뿐 아니라 퍼블릭마켓의 대표 메뉴인 잠봉샌드위치, 대파감자스프,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퍼블릭마켓 최민아 대표는 "로컬만을 고집하며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미식을 추구하는 퍼블릭마켓의 미식 철학과 로컬 마인드를 존중하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취지가 일맥상통했다"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 속에 행복한 경험과 삶을 선물하는 편안한 로컬 마켓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맛과 함께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아이보리와 밝은 우드 컬러의 조합으로 대전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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