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2 미니. [사진 = 애플] |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 3세대 출시를 앞두고 본격 '재고 떨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 공시 지원금을 모든 요금제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이폰12 미니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의 경우 94만6000원, 128GB는 101만2000원이다. 이동통신사 공시 지원금과 공시 지원금의 15% 이내로 제공되는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자는 아이폰12미니 64GB 모델을 31만35000원에, 128GB 모델을 37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즉, 아이폰12미니를 3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아이폰SE 3세대. [사진 = 애플] |
아이폰12 미니의 공시 지원금을 상향한 것은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 3세대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이폰SE3는 오는 25일 국내에 첫 출시 된다. 아이폰SE3는 4.7인치 디스플레이로 작은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