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2022 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10일 공개했다. 지난해 초보등산객으로 산행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던 아이유가 올해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크고 작은 산 정상에 오르는 중급산행자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화보 속에서 아이유는 분홍빛(라이트 코랄) 재킷을 레깅스, 등산화와 함께 입었다. 편안한 활동을 돕는 기능성 바람막이와 등산바지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블랙야크는 등산입문자부터 중급자까지 아웃도어 본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전 세대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디자인과 컬러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짧은 시간동안 즐기는 단기 산행 등 산행의 접근 방식이 다양해진 점을 고려해 레깅스 위에 두를 수 있는 랩스커트나 공기 저항력을 줄일 수 있는 백 등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한층 강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봄을 닮은 화사한 비주얼과 다양한 표현력
을 지닌 모델 아이유를 통해 생기 넘치는 화보를 담아낼 수 있었다"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봄을 느끼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영감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유와 즐거운 산행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