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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이마트] |
행사 기간 동안 ▲일반란 ▲등급란 ▲동물복지란 ▲브랜드란 ▲가공란 ▲희귀란 등 총 6개 테마 27개 상품을 모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알찬란(30구)은 기존 대비 20% 할인, 1등급란(25구)과 동물복지 유정란(25구)은 30% 할인, 청란(10구)과 오골계란(10구)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청란, 오골계란 등 희귀란까지 계란 전품목 할인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계란에 대한 할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취지다.
계란 가격은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산란계 사육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급등한 이후 여전히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aTKAMIS)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계란 평균 소매가격(특란, 중품, 30개기준)은 6219원이다. 지난해 평균 가격(6953원)보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평년
이마트 김정복 바이어는 "가정식의 필수 재료인 계란이 금(金)란이 된 상황에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께 선보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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