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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무역법인과 흑해 연안에 곡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흑해 연안 미콜라이우항에 250만톤(t) 규모의 곡물터미널 운영을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MENA), 아시아 등지로 옥수수·밀 등 곡물을 거래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0년 현지 진출 이후 지역사회에서 상생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한편,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근무하던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재원과 가족들은 인근 국가나 국내로 전원 대피했다. 현재 터미널 운영은 잠정 중단된 상태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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