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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신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 제공 = CJ ENM 커머스 부분] |
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9년 CJ그룹 입사 이후 CJ대한통운 인수,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대형 M&A를 주도했다. 2020년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에는 네이버와 CJ간의 전략적 제휴와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었다. CJ ENM관계자는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고 모바일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미래 전략과 투자, 물류 등 그룹 여러 사업에서 실행력과 함께 소통과 친화력의 리더십을 보여준 윤상현 경영리더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CJ ENM 커머스부문은 지난해 5월 TV홈쇼핑과 모바일 쇼핑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CJ온스타일'을 론칭하며 패션, 뷰티, 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 및 디지털 전환 등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상품과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 및 다양한 외부 투자
CJ ENM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대형 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 및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시도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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